유유자적 사색을 즐기게 되는 세하르 호수가 지루한 이들이라면 두 개의 호수로 이루어진 오호스 델 살라르(Ojos del Salar)가 제격이다. 오호(Ojo)는 눈이라는 뜻이고 살라르(salar)는 소금이라는 뜻으로 즉 오호스 델 살라르는 '소금평원의 눈' 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소금 함유량이 적기 때문에 세하르 호수와는 달리 몸이 뜨지를 않은 대신 다이빙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활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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