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

Eduardo 2019. 10. 9. 10:12

  달의 계곡은 산 페드로에서 12Km 가량 외각에 떨어진 곳에 있으며 산 페드로에서 가장 알려진 곳으로 울퉁불퉁한 회색빛 화강암, 거대한 모래 언덕, 넓은 평야에 펼쳐진 염분 등이 마치 달 표면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보통 1∼2월에 20일가량 비가 내리는데 빗물이 흐른 곳을 따라 생긴 자국이 1년 동안 거의 그대로 남아 있으며, 드물게 내리는 비는 아타카마 사막 특유의 독특한 풍경도 남기는데 바로 지표면을 하얗게 뒤덮은 소금이다. 달의 계곡엔 소금과 거대한 기암괴석 외에 '사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래 언덕이 있는데 이름이 '최대 모래 언덕'을 뜻하는 '두나 마요르'(Duna Mayor)는 높이가 약 300m 정도로 꼭대기에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또한 세개의 성모 마리아상(Tres Marias), 원형경기장 등을 볼 수 있다.


달의 계곡

세명의 마리아(Tres Marias)


원형경기장

달의 계곡 투어버스

마요르 두나(Mayor Duna)

달의 계곡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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